[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남기상)는 12일 흥덕구청 구청장실에서 신규공무원 4명과 전보 인사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위해 마련했다.

흥덕구 강내면으로 발령을 받은 이래근 주무관은 "처음 시작하는 공직생활이라 막연하고 두려운 마음이 컸지만 구청장님의 축하 말씀과 조언을 듣고 책임감을 느끼며 청주시민과 청주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남기상 흥덕구청장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근무에 임해달라"며 "젊음과 패기를 가지고 모든 일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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