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악협회, 59차 정기총회·제8회 충북음악상 시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음악협회(회장 강희경)는 12일 제8회 충북음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박미경 청주예술가곡연구회장
박미경 청주예술가곡연구회장
송인택 한음클라리넷앙상블 단장
송인택 한음클라리넷앙상블 단장

충청북도지회 공로상은 박미경 청주예술가곡연구회장, 특별공로상에는 송인택 한음클라리넷앙상블 단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군지부에서는 임진혁 청주음악협회 기획이사, 장상철 제천음악협회 부지부장, 장미경 충주음악협회 회원, 이혜린 증평음악협회 감사, 김미수 영동음악협회 부지부장, 이은전 음성음악협회 부지부장이 수상하게 된다.

충북음악협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별도로 모이지 않고 오는 14일 온라인을 통해 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2019년도 사업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 승인 등을 안건으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네이버 공식밴드에 총회 안건 및 제8회 충북음악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58년 창립된 충북음악협회는 10개 시군 지부와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순수음악예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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