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청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일을 내달 9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4명으로 현재 모두 중국에 체류 중이다.

충청대 관계자는 "당초 2주일 개강을 미루는 것을 검토했으나 중국인 유학생이 많지 않아 다른 대학에 비해 확산 우려가 덜해 일주일 개강을 미루기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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