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

김용수 충북사진기자회 회장이 17회 보도사진전을 방문한 내빈들에게 사진 설명을 하고 있다. / 충북사진기자회 제공
김용수 충북사진기자회 회장이 17회 보도사진전을 방문한 내빈들에게 사진 설명을 하고 있다. / 충북사진기자회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지역 6명의 사진기자들이 2019년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생생하게 담아낸 '2020 제17회 보도사진전'이 13일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번 보도사진전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충북 사진기자회(회장 김용수) 소속 6명의 기자들이 충청권 일원을 누비며 취재한 역사의 생생한 기록 150여 점을 전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장회 충북도행정부지사와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는 보도사진전에서는 2019년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의 월별 이슈 현장과 기획 취재, 사건사고 현장, 스포츠 사진과 명예회원들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제17회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13일 열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충북사진기자회 제공
제17회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13일 열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충북사진기자회 제공

2004년 첫 전시회를 개최한 충북 사진기자회는 현재 김용수 회장(중부매일)과 육성준(충청리뷰), 오진영(충청매일), 인진연(뉴시스), 김태훈(충북일보), 김용빈(뉴스1)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명예회원으로는 김운기, 구연길, 우상대, 송석민, 김대중, 전경삼, 김대진, 유현덕, 노승혁, 배훈식, 권보람, 임동빈 기자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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