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2020년 제6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업생 46명 전원이 합격했다.

특히 졸업생 전원이 세브란스병원, 서울삼성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형 종합병원에 취업했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창의적 사회공헌형 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성, 소통·협업 및 임상수행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과 100% 취업이라는 성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졸업생 전소림씨는 "교수님과의 관계는 물론 선후배간의 친밀한 관계가 국가고시 준비 과정에 큰 힘이 되었고, 대학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간호학과장 박미정 교수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들의 열정, 그리고 교수들에 대한 믿음으로 지도에 부응하는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간호사 국가고시와 취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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