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도 자매지역인 중국 광시장족자치구에 500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중국 광시장족자치구에 마스크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중국은 중소기업에게 중요한 해외시장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번 사태가 하루 빨리 극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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