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한 국회의원 후보
전종한 국회의원 후보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종한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진짜배기 전종한의 첫 번째 약속' 1차 정책공약을 17일 발표했다.

전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갑을 중부권 광역생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후보는 "현재 천안시는 서쪽은 아산과 당진, 북쪽은 평택, 남쪽은 세종특별시, 서쪽은 청주에 둘러싸여 자칫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는 위기상황"이라고 천안시의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지정학적 위치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서해안시대의 물류 거점,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소비플랫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갖춘 광역생활권의 핵심경제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짜배기라는 슬로건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몸담아온 민주당의 당원으로서의 진정성과 12년간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통해 얻은 천안의 현안과 과제 그리고 해법에 대한 전문적 식견 그리고 단한건의 불법이나 도덕성 문제없이 깨끗하고 청렴하게 정치를 해왔다는 의미"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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