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

금산군이 자치종합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을 듣고 있는 수강생들 모습.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자치종합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을 듣고 있는 수강생들 모습.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자치종합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교양, 창업준비, 외국어, 문화누리, 실버, 농업인 대학 등 총 6개 대학 38개 과정에서 수강생 1천226명을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야생화꽃자수 등 14개 교양대학과정, 바리스타 2급 등 7개 창업준비과정, 영어회화 등 4개 외국어과정, 현대음악 등 3개 문화누리과정, 한방건강관리 등 5개 실버과정, 귀농귀촌 등 5개 농업인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의 만족도와 참여율 등을 반영해 전년도에 운영했던 일부 과정을 정비하고 한우대학 등 6개 과정을 신설·확대했으며 3월 9일 개강해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금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정보는 군 홈페이지, 금산평생학습포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금산자치종합대학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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