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3군 출마 임호선 전 차장 선거캠프 지원

김용국 충북도 정무특보. / 중부매일DB
김용국 충북도 정무특보.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김용국(64)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사표를 제출했다. 오는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의 선거캠프로 자리를 옮긴다.

김용국 정무특보는 지난해 2월 1년째 공석이었던 정무특보 자리에 임명된뒤 1년간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보좌해왔다. 1981년 7급 공채로 진천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정책기획관, 비서실장, 공보관 등을 역임한뒤 퇴직했다.

김 특보는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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