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윤명용 예방안전과장이 관내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장에게 안전관리 협의회 운영 취지 등 안전관리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 윤명용 예방안전과장이 관내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장에게 안전관리 협의회 운영 취지 등 안전관리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18일 옥천소방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관리사무소 소장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안전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2년간 공장화재 통계 분석,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결과 후속조치사항 등을 안내하고 2021년까지 추진 예정인 화재안전정보조사, 오는 8월 13부터 적용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법령 개정사항 안내, 동결방지장치(열선) 안전사용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이들에게 화재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해 소속 업체 CEO에게 전달함으로서 다가오는 봄철에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시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명용 예방안전과장은 "봄철이 다가오는데 각 단지별 업체마다 생산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화재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옥천소방서에서 제공하는 각종 안전관리 정보를 소속 업체CEO에게 전달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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