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자 회장
김명자 회장

"역대 회장님 및 전임 한인석 회장이 이룩하신 업적을 바탕으로 올해 '제천문학지 84·85호특집 발간'에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17대 제천문인협회장에 취임한 김명자(58)회장은 "제천사랑 시화전, 청풍명월 효 한마음축제 등 시민과 소통하고, 피폐해져 가는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순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김 회장은 2003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한 이후 박화목·탐미·황진이·짚신·하이데거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제1회 다선시 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그는 '그대 내 곁에 있는 한' '행복한 사람' '카오스의 눈물' 등 개인 시집과 다수의 동인 시집을 발간했다.

제천시청 문학회장과 한국신문예문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그는 아태문인협회부 이사장, 짚신문학회 부회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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