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이상봉의 파미르고원에서 보내는 카톡편지
여행작가 이상봉의 파미르고원에서 보내는 카톡편지
  • 중부매일
  • 승인 2020.02.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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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나 살아 있는 거지?

언제나 클라이맥스 다음은 휴식이 필요하다. 마치 한편의 전생같은 파미르 하이웨이 투어를 끝내고 오쉬에서 짐을 풀고 마음도 풀었다. 한국 식당에서 된장찌개도 먹고 사우나에서 때밀이도 했다. 그렇게 이틀이 가고 국내 비행기로 키르키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도착, 언제나 이런 행운을 우리는 기다리지만 잘 오지 않는 행운. 비행기 옆자리 남자가 시내까지 공짜로 데려다 주었다.

건물도 커지고 가로수도 많아졌다. 낯익은 한글 '해운대'에서 스탑! 한국식당 간판만 보고 내렸다. 먼저 동태찌개를 먹고 숙소를 검색했다. 오늘의 컨셉은 혼자 푹 쉬자! 다음 계획 없음. 나 살아 있는 거지?

여행작가 이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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