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 실시되는 제13대 충북도교육감 보궐선거의 선거인단 4천763명을 확정 발표했다.

도선관위가 28일 발표한 위원회별 선거인수는 청주시 상당구 649명, 청주시 흥덕구 835명, 충주시 682명, 제천시 442명, 단양군 171명, 청원군 427명, 영동군 260명, 보은군 233명, 옥천군 190명, 음성군 317명, 진천군 233명, 괴산군 217명, 증평군 107명이다.

신분구성별로는 학부모 위원 2천186명, 교원 위원 1천718명, 지역 위원 859명으로 초등 2천549명, 중학교 1천212명, 고등학교 935명, 특수학교 67명이다.

이에앞서 도내 13개 투ㆍ개표소도 확정발표돼 청주시 상당구는 내덕 1동 상당구 선관위에서, 청주시 흥덕구는 비하동 도선관위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충주시는 충주시청, 제천시는 제천시 선관위, 단양군은 단양군청, 청원군은 청원군민회관, 영동군은 영동군청, 음성군은 음성유림회관, 진천군은 진천교육청, 괴산군은 괴산군청, 증평군은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각 투개표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얻은 득표자가 없는 때에는 8월3일 1차 투표 최고득표자와 차점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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