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무녕호 기자 〕아산시는 18일 코로나 19와 관련해 지역경제 침체극복과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해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련 부서인 시청 위생과, 기업경제과를 비롯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숙박업 등 협회 지부장, 사무부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전통시장과 일부업소에만 한정돼 있는 아산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전통시장,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등으로 확대해 가입대상을 360개소에서 2,000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관련 단체들은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에 협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 별로 분담 실과를 지정해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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