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농한기에 마련된 정보화교육에서 컴퓨터 활용법을 배우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주민들이 농한기에 마련된 정보화교육에서 컴퓨터 활용법을 배우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촌지역 주민들의 '컴맹' 탈출을 돕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군북면과 진산면에서 마을을 순회하는 정보화교육을 열고 있다.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군북면 두리누리관 컴퓨터실에서 실시되는 컴퓨터 기초교육은 오는 3월 13일까지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진산면 삼가1리 경로당에서 오는 21일까지 10시간 과정으로 열린다.

진산면 읍내1리 경로당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10시간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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