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핵심사업 조정심의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신속한 농업기술시범사업 보급을 우이해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신속한 농업기술시범사업 보급을 우이해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신속 보급을 위해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금산군농기센터는 18일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농업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열고 시업심의 대상자 선정과 지역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 검토 및 조정의 시간을 가졌다.

심의는 친환경 쌀 브랜드 개발육성, 잎들깨 양액재배 수출단지 육성시범, 고정식 양봉사육장 환경개선시범,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확대기술 보급, 고령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기술시범, 청년농업인 CEO리더십 양성, 치유형 농촌체험농장 육성, 농업농촌 경쟁력강화 사업 등 총 9개 분야 41개 사업에 대해 진행됐다.

이갑수 소장은 "확정된 사업들은 2월 말부터 사업추진 요령, 보조금 집행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결과에 따라 평가회를 실시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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