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숙)가 19일 중앙부녀회에서 실시한 전국 새마을부녀회 평가에서 전국 2위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월 29일 도 부녀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중앙으로 추천, 전국 새마을부녀회 228개 시·군·구 부녀회중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 운동 등을 전개했을 뿐만 아니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배가 운동으로 다수의 광역지도자를 확보했으며, 국내를 넘어 국제협력 사업으로 캄보디아를 방문, 새마을운동을 전파해 함께 잘 사는 지구촌 공동체 운동에도 힘쓰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됐다.

신혜숙 음성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전국 2위의 수상은 많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쳐주어 얻은 성과라 생각한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노력하고 좋은 사업들을 발굴해 전국 1위를 목표로 2020년 부녀회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