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성낙현 예비후보는 19일 보은군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보은군은 어느 지역보다 정치개혁을 바라고 진취적이며 변화의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면서 "보은에서 두 아이를 낳고 목회자, 사회복지사, 시민활동가, 한 농민으로 살아왔다. '지역을 지켜온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는 군민들의 말씀을 가슴속에 새기고 정치가 바로 설 때까지 지역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성 예비후보는 특히 "보은시외버스터미널 신축과 드론산업 전용 클러스터를 조성해 보은군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보은시외버스터미널 신축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이동권 및 안전제고와 편의성을 보장하고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드론사업을 육성해 이에 관련한 연구와 생산, 성능검증을 함께 할 수 있는 종합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시대, 기회주의자가 득세하는 골절될 풍토를 이제 끝내고 정직하고 성실한 대다수의 군민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부족한 사람이지만 군민의 용기를 내 나서게 됐으며 이제 군민들과 함께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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