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부된 물품은 1개소 기준 손소독제 3개, 살균제 4개, 어린이 1인당 마스크 2매, 종사원 1매 등이며, 총 배부물량은 손소독제 1천980개, 살균제 2천640개 마스크 약 5만개에 이르는 양이다.
이번 물품 배부 이외에도 시는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660개소 어린이집 내부를 일제히 소독해 방역을 강화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예방차원의 조치로 소독과 예방물품을 배부하게 됐다"며 "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송문용 기자
smy@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