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92명이 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국가시험 합격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이 학교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전원도 국가고시를 통과했다.

2008년 학과가 개설된 청주대 간호학과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 관련 실습시설 및 교육과정,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는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채명옥 간호학과장은 "청주대 간호학과가 우수한 교육 환경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보건의료 환경이 요구하는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100% 합격이라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