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호수도서관, SW미래 인재 육성 교육 일환

한 초등학생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고 있다. / 청주시 제공
한 초등학생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19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어린이를 위한 SW미래 인재 육성 교육의 일환으로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D펜은 3D프린터의 원리를 그대로 적용한 펜 형태의 기기로 펜촉에서 액체가 흘러나와 펜의 움직임에 따라 원하는대로 입체적인 형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안경, 컵홀더, 피라미드 등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며, 초등 3~5학년(2019년 기준)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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