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 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천 시민대상'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6일로,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제40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부문은 문예·학술체육, 사회개발봉사, 특별상 부문등 3개 분야이다.

대상자는 5년 이상 제천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2년 이내에 시민대상 수상 대상자로 추천되지 않은 사람으로, 기관장과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특별상은 제천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사람은 거주지 제한없이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추천 조서와 주민등록등본(주소 이력), 공적조서(증빙자료)을 가지고 자치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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