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4가지 공약 제시

성낙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성낙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특별취재반] 더불어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는 20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괴산을 발전시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괴산지역발전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성 예비후보는 "문화예술분야로 연풍면 한지박물관 일원에 가칭 '국립도화서'를 건립하겠다"며 "지역 문화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편의를 위해 청주 미원∼청천 3.3㎞ 구간을 4차로 확장 포장할 것"이라며 "사업이 끝나면 교통 불편 해소로 성수기 관광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표 관광지인 화양구곡에 생태 탐방로가 일부 설치되지 않았다"며 "이를 정비하면 휴식 공간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예비후보는 "평일만 운영하는 급식소에 문제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경일, 휴일에만 운영하는 급식소를 개설하는 등 복지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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