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서흥원)는 20일 상당구청 1층 로비에서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제1회 상당 알쓸시장'을 개최했다.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서흥원)는 20일 상당구청 1층 로비에서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제1회 상당 알쓸시장'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서흥원)는 20일 상당구청 1층 로비에서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제1회 상당 알쓸시장'을 개최했다.

자원재활용에 대한 의식 제고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 1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의류, 도서, 육아용품, 주방용품, 패션잡화 등 430여점 중 300여점을 재활용했다.

여기에 아이도 시민운동 사진 전시를 개최해 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과 폐품을 활용한 작품 전시를 통해 자원재활용의 가능성을 홍보했다.

서흥원 상당구청장은 "생활 속 재활용 실천 및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행사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알리고 나아가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모두 지속적?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당구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실태 점검, 잔반 없는 날 등 각종 환경관련 캠페인을 추진하여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