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확진자 발생 지역사회 확산 우려 이유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당대회가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축소 개최된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21일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사태 속에서 충북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약식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당초 22일 오전 11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같은 시간 김수민 국회의원 청주사무실에서 축소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참석인원은 30명 안팎으로 잡고 있다. 안철수 위원장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충북도당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 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해 발기인대회를 갖고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에 바른미래당 김수민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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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