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환자 중 62명 신천지 관련

[중부매일 임시취재팀 안성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를 433명으로 집계·발표했다.

오전 발표 때보다 87명 늘었다.

이날 25번 환자가 완치판정 받고 격리해제되면서 완치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87명 중 62명(대구 45명, 경북 8명, 강원 2명, 경기 1명, 서울2명, 광주 2명, 부산 1명, 울산 1명)은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자로 확인됐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으로 모두 경북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22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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