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20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박상기 부회장 등 군협의회 임원 및 관내 9개 읍·면 위원장과 여성 부위원장 등 임원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9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의 승인 그리고 2020년도 사업계획안 및 사업비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승인 등 4개 의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있었다.

강기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 등 그 어느 해보다도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도내 최우수 협의회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활동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총회에 앞서 임기를 다하고 이임하는 조완주 음성읍위원회 위원장과 전병오 소이면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재임기념패 전달과 신임 김영희 음성읍위원회 위원장과 김진숙 소이면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준서 전달이 있었다.

또한 지난 한해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조직 발전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음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신 최희철 군협의회 부회장과 이철희 이사 등 20여명의 유공위원에 대한 군수표창과 협의회장 표창이 있었으며 이들에 대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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