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책임지는 소상공인 살리기 위해 더욱 힘쓸 것"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 이두희 회장을 비롯하여 한만석 특별고문, 김광일 특별고문, 조성만 고문, 손월순 부회장, 심중섭 부회장, 김남호 사무국장 등 연합회 임원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당진지역에는 약 1만 여개의 소상공인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육성을 위한 가교역할과 소상공인들 간 소통창구로서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당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인 소상공인회관 건립 추진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확보 및 금융지원 확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발굴 및 연계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 활성화 사업지원 등이다.

어기구 예비후보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실물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이 최근 코로나 사태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지난 1월 소상공인기본법 통과로 소상공인 정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오늘 협약식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중앙에도 잘 전달하고 소상공인 살리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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