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3월 9일까지 전집대출 서비스도 중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청주시 전 도서관을 23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임시휴관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예약도서 대출은 3월 12일까지, 도서 반납은 3월 15일까지 연장한다.

청주시 도서관이 23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상호대차 도서 신청도 중지된다. 타관 반납은 권역별 12개 도서관 무인반납기 및 스마트도서관 3개소에서 가능하다. 단 기적의도서관, 두꺼비생태도서관, 봉명작은도서관, 봄눈작은도서관에서는 타관반납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도서관의 3~4월 전집대출도 취소 됐다.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도서관도 3~4월 아동전집대출 책수레 서비스가 중지된다.

또 도서관 문화교실 및 어린이독서회 프로그램도 한달 이후로 잠정 연기됐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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