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남 유성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종남 유성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문화유산회복재단 소속 문화의병 33인이 김종남 유성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높아진 국민주권, 자치 분권, 문화 주권의식과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김 예비후보의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과학연구도시 유성'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고립된 섬이 아닌, 시민사회와 함께 열린 공동의 장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김 예비후보처럼 오랜 기간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풍부한 사람, 일방적 조정자가 아닌 협력자, 촉진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자, 은퇴과학자들은 '과학문명뮤지엄' 같은 열린 시민 공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전한 뒤 "이 같은 일은 사람과의 소통·협력에 풍부한 노하우가 있어야 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줄 아는 뉴거버넌스에 익숙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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