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가 지난 21일 보은교육지원청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가 지난 21일 보은교육지원청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지회장 조철호)가 지난 21일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보은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해 쓰인다.

초등학생 5명에게 50만원, 중학생 4명에게 4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210만원 지급될 예정이다.

박인자 교육장은 "보은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장학금을 전달해 준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에 감사드리며, 보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희망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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