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코로나19 청주 확진자 2명의 실명(가족 실명 포함)과 나이, 거주하는 아파트 등이 담긴 자료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출자료는 내부 보고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료는 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전국으로 유출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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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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