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코로나19 대응, 현장 방역 '고삐'
음성군, 코로나19 대응, 현장 방역 '고삐'
  • 서인석 기자
  • 승인 2020.02.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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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7명에서 11명으로 늘어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의 자가격리자가 7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음성군은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와 접촉한 음성군 거주자 7명에 대한 명단을 통보받고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접촉자 거주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후 음성군에서는 이들 7명과의 밀접촉자 3명과 함께 청주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택시에 탔던 승객 1명이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어 추가로 4명이 더 늘어나 총 11명이 자가격리 되고 있으며 보건소의 1:1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조병옥 음성군수는 24일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했다.

조 군수는 24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금왕 임시정류소, 혁신도시 터미널, 문화예술회관 등 6개소에 대한 방역 조치 상황, 휴관 현황, 등 현지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아직까지 확진환자가 없지만, 전국적 확산 추세와 인근 청주, 증평의 확진자발생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다중 밀집 장소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대구, 경북 방문 이력이 있는 신천지 교인의 동선 확보를 위해 읍·면별 마을방송시스템과 음성군 SNS, 이장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마을 주민을 확인 하는 등 자신 신고를 유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음성군은 코로나19 대응지침(6판)이 변경됨에 따라 검사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선별진료소를 강화하는 한편 음성, 금왕, 대소, 맹동혁신도시 등 4개 터미널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운영한다.

읍면 각종 사회단체 회의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일시 중단, 다중이 모이는 사회복지시설 등은 휴관하고 관광·체육시설 등은 소독작업을 실시하며, 사정에 따라 임시휴관을 추진한다. 또,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해 보건인력과 관리인력으로 나누는 이원체제로 돌입해 방역 업무에 집중한다.

조병옥 음성군수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금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군민들께서도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증상 발생 시 즉시 군 보건소 (☎872-2136)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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