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금정숙) 소속의 재난재해연합 봉사단 회원 10명은 21~23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발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역 봉사 시설은 5층 규모의 다목적회관을 시작으로 다수인이 출입하는 양우내안애 아파트. 하늘빛아파트, 장야주공아파트, 동안리경로당, 성암3리 경로당을 중심으로 소독을 진행했다.

이날 방역봉사활동 실시 시설은 센터로 사전 소독 요청이 들어온 곳이며, 읍사무소에서 대여한 휴대용 소독기 2대를 사용했다.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의 전국으로 확산으로 옥천군에서 옥천역,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것에 맞춰 진행했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옥천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