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현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4개 공약 발표

성낙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성낙현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더불어민주당 성낙현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선거구 예비후보는 "대청호 관련 규제 완화와 장계관광지 과학관 건립 등을 통해 지역발전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성낙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옥천군 지역의 발전을 위한 4개 공약을 발표했다.

성 예비후보는 "대청호 주변과 관련된 규제를 완화해 지역발전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하고 장계관광지 과학관과 미술관을 건립해 문화생활의 수준을 향상시키다"고 강조했다.

또 "농촌형 교육특화 사업을 추진해 경쟁력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귀농·귀촌의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이들이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빈집지원, 직업알선, 농업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시가지로 형성된 가화양수 지역에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쾌적한 이동권이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성 예비후보는 "동남 4군의 정치가 바로 설 때까지 지역을 지킬 것이고 농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살겠다"면서 "지난 지방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민큼 이번 총선에도 더불어민주당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담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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