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날까지 관내 경로당 276개소를 임시 폐쇄하고 경로당 바닥, 문, 손잡이, 벽 등의 방역을 진행한다.
청주시 흥덕구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날까지 관내 경로당 276개소를 임시 폐쇄하고 경로당 바닥, 문, 손잡이, 벽 등의 방역을 진행한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남기상)는 24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276개 경로당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흥덕구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날까지 경로당 276개소를 임시 폐쇄하고 경로당 바닥, 문, 손잡이, 벽 등의 방역을 진행한다.

앞서 흥덕구는 지난 5일부터 전체 경로당에 손소독제 1천개를 배부하고 예방수칙 배포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19의 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경로당을 소독해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도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서 휴식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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