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3억5천4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받고, 대상자 선정은 4월 초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선정된 학생은 지역에서 운영하는 승마장에서 10회에 걸쳐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천105명(일반승마 1천30명, 사회공익 생활승마 65명, 재활승마 10명)을 뽑고, 체험비용 32만원(일반승마 기준) 중 22만4천원은 시에서 부담한다.

사회 공익승마체험(생활 32만원, 재활 42만원)은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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