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24일 코로나19 관련 스미싱 범죄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해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스미싱 메시지가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고 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휴대폰에 악성 코드를 삽입 개인, 정보를 빼가는 사기 수법이다.

경찰은 최초 메시지 작성자에게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소재파악에 나섰다.

경찰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스미싱에 엄정하게 대처하기 위해 최초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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