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 3곳 공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6명이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통합당 출범 전 자유한국당 소속 5명, 새로운보수당 소속 1명이다.

청주시 청원구 10선거구는 이유자(49) 전 청주시의원, 이진형(57) 전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지원했다. 보은군 선거구는 박재완(67) 전 보은문화원장과 비공개 접수자 1명이, 영동군 1선거구는 김국기(49) 전 충청일보 편집국 국장과 김명기(62) 전 영동군청 농정과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공천 기준에 따라 현장 실사, 경선 등의 과정을 거쳐 공직후보자 추천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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