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48교를 선정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선도학교였던 대전구봉중 SW 교내 대회 모습.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48교를 선정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선도학교였던 대전구봉중 SW 교내 대회 모습. / 대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4억8천200만원의 예산을 확보, AI교육 선도학교 8개교(초4· 중2· 고2)와 SW교육 선도학교 40개교(초26· 중9· 고5)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 학교는 각 1천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정규 교육과정과 동아리, 방과후 학교를 통한 AI·SW교육, 인공지능 윤리교육,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한편 SW교육 필수화에 따라 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5~6학년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2018년부터 정보과목을 34시간 이상 필수로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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