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관장 임전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예정된 미술관 전시를 잠정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술관은 천안_독립프로젝트 '그날을 봄' 전시를 오는 28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술관 개관을 잠정 연기한다. 정확한 개관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나 안내자료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천안의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내려진 조치 사항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팀(T.041-901-6624/6611)이나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