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지난해 충북의 금융기관 수신은 증가폭이 전년대비 확대된 반면 여신은 축소됐다.

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2019년중 금융기관 수신(2018년중 +3조2천137억원 → 2019년중 +5조2천213억원)은 증가폭이 전년대비 확대됐다.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은 요구불 예금을 중심으로, 비은행금융기관은 자산운용회사 등을 중심으로 증가 규모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반면 같은 기간 여신은 (2018년 중 +3조4천785억원 → +2조531억원)은 줄었다. 이 기간 여신의 경우 예금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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