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가맹점도 상시 모집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표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표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지난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0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 및 재충전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한해 연 9만원을 지원하는 복제지도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대상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전에 카드를 발급받은 기존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를 통해 전화 ☎1544-3412도로 간편하게 재충전이 가능하다.

충북도는 문화누리카드 사업비로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만9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드 발급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카드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충북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체험, 철도, 시외/고속버스, 국내항송, 여객선, 렌트카, 여행사, 관광지, 동·식물원,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이 문화누리카드 가맹업종이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신청 방법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에서 가맹점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수 제출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ghlee@cb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08/5613)과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에서 가맹점 접수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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