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임시취재팀] 25일 청주에서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충북지역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하루새 3명이 늘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A(24·여)씨가 청주하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후 검사결과 이날 오후 4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4일 청주의 한 술집에서 "대구와 경북 청도에 다녀왔다"고 얘기한 코로나 의심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심환자는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

A씨는 검사 당시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충주의료원으로 이송중이다. 

충북도는 A씨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