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적극 협조 약속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기독교연합회(회장 류충열)는 코로나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도내 1천958개 교회에서 각종 예배, 세미나, 모임, 성경학교 등의 행사를 자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회시설에 대한 소독도 매주 1회 실시하기로 했다.

충북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확산방지를 위해 충북도나 각 시·군에서 협조요청이 있을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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