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대구 방문, 18일부터 기침 증상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코로나19 충북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공군 제17전투비행단(청주시 청원구) 소속 군인 A(23)씨는 지난 14~16일 대구시 북구 자신의 집을 다녀왔다. A씨는 부대복귀 후 이틀 후인 18일 처음으로 기침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증상이 심화돼 26일 검체를 채취해 국군대전병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확진판정은 27일 받았다.

군과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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