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7일 덕산읍 소재 마스크 제조사인 ㈜폴메이드로부터 현장활동 및 대민업무 시 사용할 마스크(KF-94) 3천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원일 (주)폴메이드대표는 "소방관들의 건강은 국민의 건강"이라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동안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뜻 소방관들의 처우를 위해 기부한 이원일 폴메이드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천소방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