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흥덕구 강내면(면장 권오익)에서 가구업체를 운영하는 한선석 대표가 27일 업체에서 제작한 쇼파(100만원 상당)를 탑연2리 경로당(회장 류재현)에 기증했다.
한 대표는 "회사에서 만든 의자가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쁘다"며 "이웃을 돕는 것이 조그만 일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1990년부터 강내면 탑연리에서 오송쇼파라는 가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송쇼파는 30년간 쇼파 품목만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쇼파전문 제작공장이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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