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가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홍보 협약식을 가졌다. / 충북소주 제공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가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홍보 협약식을 가졌다. / 충북소주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소주(대표 황요나)가 27일 충북도와 산불예방 캠페인 홍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소주는 주력 제품인 '시원한 청풍' 유흥용 소주 홍보 라벨에 산불예방을 홍보하는 문구 및 디자인을 넣는다.

또 도내 음식점 포스터에 산불예방에 대한 내용을 게재해 부착·홍보하기로 했다.

앞서 충북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15일)을 설정했다. 현재 충북도, 각 시·군 13개 기관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중이다.

황요나 대표는 "도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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