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이 9명 모두 여성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천안에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일 사이 9명으로 증가했다.

이번에 새로 확인된 확진자 3명도 모두 여성이다. 시는 앞서 확진된 6명의 운동강사 및 수강생들과 이들 3명의 연관성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7번째(49), 8번째(31) 확진자는 서북구보건소, 9번째(53) 확진자는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지난 26일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에 대한 이동경로를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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